쿤아롱 썰백업 (2022)

LOVE/ETC

2022. 1. 3.

 

2022년 썰백업

 


 

 

1.


아게로랑 데이트하고 싶어! 하고 아롱이가 위풍당당하게 소리치면서 아게로가 있는 방문을 열었는데 아게로 방에 다른 친구들도 많이 있었는데 모르고 큰 소리로 문열고 온건 아롱이가 생각하지 못한거지만 부끄러움의 아게로의 몫이라... 아게로가 데이트는 무슨 데이트!? 방해되니까 나가있던가! 하고 쫓아내서 아롱이가 심통나서 나갔는데 옆에서 다른애들이 데이트 해주지그러냐~? 아주 꿀떨어지네 하면서 놀리니까 아게로가 속으로 저 다람쥐 녀석... 이따 두고보자. 하고 생각해.

 그런데 이따 두고보자< 라고 생각한게 무력하게도...아롱이가 많이 심통나있어서 오히려 아게로가 당황하게 될 것 같아 야 아까는..하고 말하다가 아롱이가 볼빵빵하게 바람넣고 쳐다보지도않고 그래서 식은땀 흘리는 아게로. 아까 부끄러움의 몫도 자기였고 놀림당한 것도 자기였는데 왜 쟤가 심통나서 저러고있어?? 하고 생각 할 것 같아. 아롱이가 아게로는 먼저 데이트하자고 하지도 않으면서 내가 데이트 하자고 했는데 그것마저 방해된다고 뭐라하고 아게로 미워... 하고 시무룩해있는데 아게로도 당황스러운게 자기가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던가? 생각해보게되고 생각해보면 없었던거 같고 아니 그런데 얘를 어떻게 풀어주지? 생각하고 머리 아프게 될 것 같아. 다들 뭐야 너네 싸웠냐? 하면 아니거든.. 하고 아게로가 표정 사나워져서는 대답할 것 같고 아롱이는 흥! 하고 있을 것 같고... 고민하다가 자기가 직접 데이트 신청하는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는 아게로. 어떻게 해야 아롱이 화가 풀릴지 고민하는 아게로가 보고싶어!

 

2.


 초반에 아게로라는 이름을 부를 때 그냥 쿤이라고 부르라고 했을 때 아롱이 나름 논리적(?) 으로 같은 팀에 쿤이 한 명 더 (쿤 란)  있지않냐며 란은 이름으로 불러도 뭐라 안한다고 어쩌고 저쩌고 말이 더 많아지고 아니면 애칭 만들어줄까? 하는 말에 그냥..이름 불러라 맘대로 해 하고 그럴거 같아.

 

3.


 아롱이는 탑의 정상에 뭐가 있을지 어릴 때부터 탑 정상은 엄청 멋있겠지!? 하고 동경하는 마음이 꽤나 컸던 것 같아. 선별인원으로 탑을 오르게 됐을 때도 그 기대가 엄청 컸을거고. 하지만 탑이라는 곳은 항상 생각하는대로 이루어지는게 아니니까. 아롱이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험난했고 믿었던 동료한테는 배신당했고. 유년기에 사랑을 많이 받으면서 자랐고 사랑을 줄 수 있는 아이였지만 그만큼 사람을 잘믿어서 이용하기도 쉬웠으니까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지만.. 그렇게 혼자 방황하다가 아게로를 만나서 다시한번 동경하던 탑 정상이라는 곳을 꿈꿔볼 수 있게되었고..!! 아게로가 손을 내밀었을 때 잡은 건 다시 한번 더 믿고싶었고 이대로 멈춰있고싶지 않았기 때문에 같이 탑을 오르겠냐고 손을 내밀었을 때 좋다고 대답한거고 그 때의 상황에 대해서 아롱에게는 후회 하지 않을 최선의 선택이였어. 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

 

4.


💓 드림주/드림캐를 이모지 다섯 개로 표현한다면?

아게로 : 💙☕❄💼🧊
아롱  : 🧡🍰🐿🍊🎀

 

5.


아게로한테 가서 아(게로)아(그니그) 주세요! 하는 아롱이를 어이없는데 해맑은 아롱이 보니까 자기도 모르게 피식 웃을 것 같아. 

 

6.


너같은거 드림캐에게 어울리지 않아! 소리 들었던 아롱이는 처음엔 좀 꽁할 것 같긴한데 그런 소리 나와도 그럴만두..할 것 같기도해.. 왜냐면 그냥 평소 자기가 하는 일들 생각하면 납득가기도 할 것 같아. 아니 뭐 어때 아게로는 내가 좋대~ 그래서 더 좋은 가봐~ 이러고있을 듯 해. (파워 긍정)

 

7.


 쿤아롱이 키스할때 아게로가 숙여주는지 아롱이가 발꿈치 드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누가 먼저 하느냐에 따라서 다른 것 같아..! 아롱이가 먼저하려고 하면 힘껏 발꿈치 들어서 키스하려고 할 것 같고 아게로가 먼저 할땐 숙이고..발꿈치 들어서 하려고 할 때도 결국 아게로가 숙여줄 것 같긴 해. 키 차이가 나다보니까 발꿈치 들고 하려는 거 보면 피식 웃으면서 숙여줄 것 같아!

 

8.


의도한건 아닌데 아게로랑 아롱이랑 서로 정반대되는 색을 갖고있고 (ex. 머리색, 눈색) 성격도 성향도 서로 달라서 그 만큼 서로한테 끌린게 아닐까 싶고 그래.

 

9.


 쿤아롱 한국 패치해서 학생 au 한다면 어떤 느낌일지 이름은 어떨지 고민해봤는데 쿤 아게로 아그니스 라는 이름이 너무 좋아서 한국 이름으로 생각하기 포기했어(?) 근데 생김새도 그렇고 그냥 외국에서 온 느낌도 좋지않을까? 싶고 그래.

 

9.


 만우절 장난 하면 생각나는 게 꼭 만우절이 아니라도 그냥 장난을 쳐도 아롱이는 항상 속으니까 놀려먹기 좋은 애라 아게로가 일부러 장난치는게 있긴 한 것 같아. 같은걸로 장난쳐도 또 속고 진짜인줄 알고 반응하는게 재밌으니까.. 그래서 농담이잖아 바보야. 하고 바보 소리 듣구.. 그래.

 

10.


그럴 일이 있을까? 싶지만 탑은 넓으니까(!!) 혹시 모르는 일이지. 갑자기 어떤 애가 아롱이한테 와서 평생 사랑할게!!! 하고 고백을 날리는 걸 아게로가 목격하게 된다면.. 일단 그런 장면을 목격한 아게로 반응은.. 처음엔 살짝 굳어서 심기불편해 질 것 같은데 그것도 잠깐이고 바로 아롱이 옆으로 가서 어깨 감싸고 자기야, 기다렸어? 할 것 같아.

 표정은 여유로운 미소로!! 표정 관리 잘하니까(ㅋㅋ) 아롱이도 놀라서 !? 아게로?? 하고 놀랄 것 같아. 아롱이랑 제 3자 둘다 놀라는 상황에 아롱이 얼굴 빨개져서 눈이 반짝반짝한 상태로 아게로 쳐다볼듯 (제외 된 제 3자)  아롱이는 어차피 거절했겠지만 어쨌든 그 상황 자체가 마음에 안들었으니까.   그 뒤에 걸어서 가는데 아롱이가 아게로! 내가 사랑하는건 아게로야. 이러니까 당연히 알고있지. 하면서 툴툴거리는데 귀가 좀 빨개졌을 것 같아.

 

11.


방금 돌린 연성 한마디 보고 생각난 건데  "나는 네가 나 좋아하는 거 아는데." 라는 문장을 보면 드는 생각이 일단 사귀기 전의 쿤아롱일 것 같고 아게로는 그 누구보다 잘 알겠지. 애정을 그렇게 계속 받으면 누구도 모를 수 없고 모른 척 하고싶어도 모른 척 할 수 없을거라고 생각해. 아게로가 저 말을 하게 되는건 아마 아롱이가 정말 아게로는 아무것도 모르네! 이러면서 자기맘은 아무것도 모른다고 툴툴거리면 저렇게 얘기할 것 같아. 다 알고있다고 살짝 입꼬리 올려 웃으면서 얘기할 것 같은데 그때 표정이 너무 예쁘고 잘생겨서 순간 아무말도 못하고 쳐다볼 것 같아. 그러다가 정신차리고 앗 이게 아니지! 하고 태클걸면서 아니라고 사랑한다고 할 것 같고 (??) 그렇게 나올 것도 다 아게로 예상대로라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단순하고 예측이 쉬울까 하고 웃음 터질 것 같아. 그럼 아롱이가 뭐야? 왜 웃는데!? 이럴 것 같고.

 

12.


 둘이 사귀기 전에 아롱이가 먼저 좋아한다고 깨닫고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좋아한다고 대놓고 말하기 시작했었고 그렇게 좋아한다고 말 안해도 아게로는 아롱이보다 먼저 자기를 알고 있었을 것 같지만... 아롱이가 대뜸 아게로를 부르고는 나 아게로 좋아하나봐! 해서 마시고 있던 커피 뿜을 뻔 하고사례들려서 쿨럭 거렸을 것 같은데 그 뒤로 아롱이가 아게로 좋아해! 아게로가 좋아~ 이러고 주변에서도 모르는 사람이 없었을 것 같아. 그러다 어느날 아롱이가 책상에 턱 괴면서 한숨을 크게 쉬는거야. 하아아아~ 짝사랑은 너무 힘든 것 같아. 하고 고민을 털어놓는데 바로 앞에 앉아있던 아게로가 어이없어 하면서 짝사랑 당사자 앞에서 할 말은 아니지않아? 하고 헛웃음 치니까 아롱이가 혼잣말이였는데 들렸어!? 이러면서 또 웃으면서 재잘재잘 거리니까 아게로는 속으로 사람이 저렇게도 솔직할 수 있나.하고 재잘거리는 아롱이 보면서 살짝 미소지을 것 같아. 아게로는 아롱이한테 이렇게 천천히 스며들었을 것 같고 그래서 초반에는 부정을 많이했을거고. 내가 쟤를? 하고 물론 그건 좀 더 뒤에 이야기지만!

 

13.


아게로가 뭐가 좋냐고 옆에서 그럴 것 같은데  솔직히 재수없고~ 이런 얘기도 막 덧붙일 것 같은데 그렇게 말한다고 본인(아게로)도 타격없지만 아롱이도 타격이 없는게 그래서 좋은데!? 이러면 상대가 할 말 없기도하고 그때부터 시작되는 아게로 좋은 점 말하는데 너무 하나하나 다 얘기 하고 집요하게 그리고 그리고~ 하고 신나서 얘기하니까 상대가 내가 잘못했으니까 제발 그만해줘...하고 미안하다고 그만해달라 할 것 같아. 더 들어달라고 하면 도망갈듯해 은근 그런 얘기 자주 듣는데 들을 때마다 다 좋은데!? 하면서 하나하나 얘기 하다보면 다들 입을 다물어.

 

14.


아롱이는 딸기 쇼트 케이크에 딸기를 맨 마지막으로 먹는 편인데 모든 음식 먹을 때 좋아하는 거 아껴뒀다가 먹어서 음식 남기는 일이 거의 없어. 근데 그러다 뭐야 먹기싫어서 그래? 하면서 누가 뺐어먹으면...!?!? 하고 눈물 뚝뚝 흘리거나 화내는데 먹는 거에 집착이 강해서ㅠㅠ 뺐어먹는 사람한테 아게로가 왜 뺐어먹고 그러냐고 뭐라고 하는데 우울해하는 아롱이한테는 그 정도는 다시 사주면 되는데 너무 우울해 하지말라고 하는데 그 음식은 그 음식이고 이건 이거잖아. 이래서 아게로는 이해 못하는 표정으로 속으로 뭐가 다른건데..? 할 듯 

 

15.


 아롱이의 인생의 큰 전환점은 아게로를 만나게 된 날이 아닐까 싶네 아게로가 손을 내밀어서 팀으로 영입해주지 않았다면 이렇게 탑을 오르고 있었을까 싶고 그렇네. 아게로를 만나면서 아롱이의 세상이 넓어진거니까 큰 전환점이지 않을까? 
 

 

16.


아롱이는 질투하는 걸 감추려고하는데 전부 티나고 보여서 무용지물인 느낌? 은근 질투 많은데 그냥 내가 아게로 옆자리 하고싶은데!(ㅇ'hㅇ 이런느낌.

 

17.


 갑자기 어떤 방에 둘만 갖히게 됐는데 그 방을 나가려면 한명이 독이 든 차를 마셔야 나갈 수 있는 방에 갖힌거면 좋겠다. 이 방법이 아니여도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봤지만 결국 찾지 못했고 나갈 수 있는 방법은 상대방의 찻잔에 독을 타거나 자기 찻잔에 독을 타는 방법 이렇게 두가지. 아롱이 선택해서 누구 찻잔에 탈지 얘기하고 찻잔을 바꿀지 말지 생각하는 묘한 심리전인 룰 방식이 될 것 둘 다 마시는 일은 생기지않게 거기서도 손을 써놓을 것 같고 

 일단 아게로는 아롱이가 본인 찻잔에 독을 타겠다고 할 걸 생각해서  아롱의 찻잔과 바꾸겠다고 한다면 되지않을까 생각할 것 같아 그러면 자기가 독이있는 차를 마시게되는거니까 나름 튼튼하고 어찌됐든 아롱이 마시는 것 보다는 살 확률이 더 높겠지 하고 생각하고 찻잔을 바꾸겠다고 하는 아게로한테 살짝 웃으면서 난 네 홍차에 독을 탔어. 라고 내 찻잔이랑 바꿀 것 같았으니까 하고 평소에는 어리버리한 주제에 이렇게 중요할 때 아게로의 생각 패턴이나 그런걸 알고 자기가 독이 든 찻잔을 마시려는 아롱한테 놀라고 아게로는 자기가 너무 간단하게 생각했다고 후회 할 것 같아. 

아게로는 당연히 아롱이 본인한테 (아주 단순하게) 탈거라고 생각했는데 아게로가 자기랑 찻잔 바꿀 걸 예상한 아롱이 아게로 찻잔에 독을 타서 아게로가 마시지 못하게 하는?  그런거지..아게로는 자기 행동을 예상하고 생각해서 행동할 줄 몰랐고.. 그런거지. 

 그래서 아롱이가 마시려는데 아게로가 멀리서 뭔가 던져서 그냥 그 찻잔을 깨뜨리면서 마시지마. 하고 여유없는 얼굴로 얘기하는 아게로보고 아롱이가 이러면 너도 못나가게되는거 몰라? 하고 얘기하니까 내 룰은 내가 정해. 만약 여기서 못나간다고 하면 여기서 그냥 평생 사는거지 뭐 별거 더 있겠어? 이러면서 그럴것같아. 아게로가 속으로 둘 중에 한명이 마셔야한다는 점에서 자기가 마시겠다고 생각한 것부터 이 룰에 지배되어버린거라고 생각할 것 같아. 카운트 다운이 있었고 당장 눈앞에 서로를 살려야한다는 생각에 룰에 지배됐지만, 결국 둘 다 마시지 않고 이 방을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고 할 것 같고 그래.

 

18.


후드집업 지퍼가 안잠겨서 아롱이가 아게로한테 지퍼 안잠긴다고 도와달라고 하는 거 보고싶다. 아게로가 잘해보라고 하지만 더 힘주면 망가질거같다고(?) 그러면서 해줘~ 이래서 키차이 많이 나니까 아게로가 쭈그리고 앉아서 잠궈주는거 도와주면서 하여튼 손이 많이 간다니까. 하고 말하는 거 보고싶어 그러면 아롱이가 에이 또 안그러면 서운해할 거면서~ 하고 싱글벙글 하면서 말할 것 같고.. 아게로도 차마 부정은 못할거야.


 

19.

 
쿤아롱 2세는 한명 뿐이라 애가 첫째인데 첫째는 아빠 닮았다~ 같은 말 많이들 하는데 그냥 누가봐도 아게로 닮아서 딱히 별 생각 안할 것 같아.. 그냥 누가봐도 쿤가문 처럼 생김(..) 그렇구나~ 하고 넘길 것 같아. 그리고 머리 삐쭉 튀어나온 머리는 엄마 닮았다고 자랑할듯!

 

20.

 
승탑시험 전에 시간이 있어서 쉬는 동안에  아게로한테 달려와서 아게로 오늘 내 숙소에 아무도 없어! 이러면서 수작부려보는데 아게로가 어이없어하면서 애들 하나씩 숙소 다 잡아줬으니까 당연하지. (아게로가 냄) 해서 그게 아니잖아!! 하고 툴툴 거리는 아롱이.

 

21.

 
아롱이가 시험 도중에 좀 무리한 짓을 했는데, 결과적으로 잘 끝났지만... 아게로가 걱정했어서 다 끝나고 다신 무리한 짓 하지말라고 말하는 아게로가 보고싶어. 원래는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했을 수 있고 그게 시험에서 이길려면 아롱이 딴에는 최선의 선택이였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자칫 잘못했다가 아롱이를 잃을 뻔했다 생각하니 답지않게 조용히 안고 있는 거 보고싶어!   저렇게 오래 안고있다가 나중에 평소대로 무모한 짓이였다고 혼내면 좋겠어!!

 

22.

 
🧡드림숙제입니다 자고 일어났더니 10년뒤의 자신과 바뀌였는데 드림캐와 한 침대에서 일어난 드림주의 반응

 바뀐 시점을 생각해보면 아게로랑 아직 사귀기 전일 것 같고 그 때 쿤 보다 더 성숙한 모습이기도 할 것 같아. 물론 그걸 확인하기 보다는 아게로한테 안겨서 일어나서 어? 뭐지? 내가 잠결에 아게로 방에 들어왔나(ㅋㅋ) 하고 생각하고 몰래 나가야..하는지 부터 생각 할듯함 ㅠㅠ 땀삐질 흘리면서도 좋아서 그냥 모른 척 있을 까 하고 내적 갈등할 것 같아. 결국 몰래 빠져나가서 아닌 척을 하자! 로 결론 내려서 몰래 나가려고 아게로가 깨지않게 조심조심 품에서 빠져나가는데 아게로가 더 세게 안으면서 깼어? 하고 자연스레 물어서 응?? 어? 하고 버벅 거릴 것 같아. (들켰다 들켰다 이러면서) 아게로가 먼저 알아보겠지.. 뭔가 앳된 얼굴이라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 할 것 같고..  아롱도 정신차리고 봤을 때 어째 더 성숙해진 것 같다? 자는 사이에 키컸냐고 물어볼 것 같아.. 그리고 아롱이 반응 중에서는 일단 미래에 아게로와 이런 사이가 된다는 점에서 좋아할 것 같고 만약 10년 뒤 자신과 아게로가 지금의 아롱과 바꼈다면 10년 전의 본인은 꽤나 고생할거라고 생각할 것 같구.. 또 10년 전 아롱보니까 귀엽다고 생각할듯!?

 

23.

 
아롱이가 잠버릇이 안좋은 편이라서 같이 잘 때 몇 번 침대에서 떨어질 뻔 한 뒤로는(..) 같이 잘 때 꼭 안고 자는 듯 한!? 그 전에도 안고자긴 했는데 더 꼬옥 안고 자(?)

 

24.

 
아롱이가 잠버릇이 안좋은 편이라서 같이 잘 때 몇 번 침대에서 떨어질 뻔 한 뒤로는(..) 같이 잘 때 꼭 안고 자는 듯 한!? 그 전에도 안고자긴 했는데 더 꼬옥 안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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